"오원춘은 피해자 A씨의 시신을 끔찍하게 난도질했다. 그는 A씨의 시신을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토막냈고 살점을 280여점으로 도려내 비닐봉지 14개에 나눠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. 현장을 목격한 응급구조사는 A씨의 시신을 목격한 이후 극심한 후유증으로 이틀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.]
오원춘의 검거 당시 상황과 잔혹한 사체사진을 접한 수원지검의 한 수사관은 10일 “사람 몸에서 뼈만 남기고 살점과 장기를 모두 적출하는 것은 경험 많은 전문가가 아니면 못하는 일”이라며 “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에 종사했거나 동일범죄를 반복해 저질렀다고밖에..."